LG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익, 영업익의 20%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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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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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브랜드 사용료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자회사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지분법 평가 이익, 자회사 보유 지분에 따른 배당금 수입 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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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측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전자 등 주력 자회사 수익이 크게 좋아지면서 지주회사 실적도 크게 improvement(개선)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지주회사 LG의 ‘LG’ 브랜드 사용료 수익비중이 불과 3년 전인 2005년 영업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0% 정도였지만 지금은 20% 정도로 축소됐다. 2005년 4808억 원에서 2006년 5245억 원에 이어 지난 해 1조 21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2005년 3790억 원에서 2006년 2900억 원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해 다시 8808억 원까지 상승했다. LG자회사 규모도 2005년 25개 사에서 2006년 23개에 이어 지난 해 14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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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007년 LG전자· LG화학 등 14개 자회사를 포함한 지주 회사 매출액을 결산한 결과 1조 215억 원에, 영업이익은 88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
반면에 LG 브랜드 수입은 2005년 1350억 원으로 영업이익의 35% 정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해 1642억 원으로 늘었지만 오히려 영업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0%까지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매출 5245억 원보다 95%, 영업 이익은 2900억 원에서 203% 늘어난 규모다.
LG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익, 영업익의 20%대로 축소
LG 관계자는 “브랜드 수익은 고정 매출 증가에 따라 매년 늘고는 있지만 전체 실적과 비교하면 비중이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LG는 브랜드 사용료와 관련해 자회사 매출의 0.2%를 사용료로 받고 있다아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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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익, 영업익의 20%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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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익, 영업익의 20%대로 축소
LG가 자회사 실적 improvement(개선)에 따라 매출과 영업 이익이 늘면서 브랜드 수익 비중은 점차 낮아 지고 있다아 실제 LG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