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분기 실적 KT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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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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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분기 실적 KT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음성시장의 매출 정체가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무선데이터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할 때”라고 지적했다.
SKT 분기 실적 KT 넘어섰다
SKT 분기 실적 KT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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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동통신사업자의 망내할인 및 인터넷(Internet)전화 시장 활성화로 인해 전화수익과 LM수익의 감소해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 통신시장의 성장 정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SKT 분기 실적 KT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에서도 SK텔레콤은 2631억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KT는 266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SK텔레콤도 매출은 다소(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의 증가와 WCDMA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한 2조 59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007년 대비 지분법 평가익 감소와 LG파워콤 보유지분의 시장가 반영 등으로 인한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전년 대비 22.2% 감소한 1조2777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지난 해 4분기 사상 처음으로 KT의 분기 매출을 추월하면서 통신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설명
◇4분기 SKT가 KT 추월= 지난 해 4분기 SK텔레콤은 전분기 대비 3.7% 늘어난 3조 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조8753억원의 매출을 올린 KT를 1315억원 앞섰다.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KT의 매출을 넘어서면서 이 같은 실적이 KT-KTF 합병 논란에서 어떤 논리전으로 확대될 지 주시하고 있다아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치면서 KT에 자구책이 절실하다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시각이다. 또 당기순이익의 경우 외화환산손실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이 KT-KTF 합병에 어떤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연간 총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22.3% 감소한 1조 1137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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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연간 누적매출이 11조 7849억원으로 지난 2006년 대비 1.3% 감소했다.
순서
◇지난해 성적은 모두 ‘F’= 지난해 통틀어서는 KT, SK텔레콤이 모두 자존심을 구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