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학]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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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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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기다리는 것이 고문이었다고 할 만큼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그들은 얼마 가지도 않아 자신의 여행이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걸 깨닫게 된다.





1996년 터키의 유명 작가 아리프 아쉬츠는 친구 네잣과 무랏,그리고 미국인 카메라맨인 팩스턴과 함께 통history,낙타 조련사,낙타 열마리, 경비견 둘등으로 구성된 낙타 카라반을 이끌고 서안에서 터키 이스탄불에 이르는 만 2천 킬로미터실크로드 대장정에 나선다.그렇게 불안으로 처음 된 그들의 여행은 어떻게 되었을까?장장 15개월만에 끝이 났다는 그들의 여행을 따라가 보자.
[교양학]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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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독후감 서평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독후감 서평
하지만 곧 내 걱정이 기우라는 걸 알게 됐다.군더더기없고 유려한 문체,어깨에 힘을 뺀 자연스런 서술,넘치지 않는 유머감각에 ,타인을 이해하는 따스한 시선,거기에 실크로드를 제대로 보여 주겠다는 남다른 각오와 카라반의 명백을 이어 보겠다는 열정 역시 이 책의 진가를 더하고 있었다.작가가 생각지도 않게 글을 잘 썼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다른 책과 差別(차별) 되는 점들을 언급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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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기행문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제목만 보고 골랐다. 부슬비는 추적추적 내리지,발엔 물집이 잡혀 걷는 것도 여의치 않지,그렇다고 낙타를 타고 가자니 차라리 걷는게 더 낫지,한번 주저 앉았다 일어나려 하면 짐 꾸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지나가는 차들은 경적을 울려대지, 낙타들은 혼비백산 도망가지,그들의 타는 속도 모르고 연도에 선 사람들은 환영한다고 박수를 쳐대지...한없이 신비해 보이던 카라반의 여정을 멋지게 재현하고팠던 아쉬츠 일행은 팍팍한 현실앞에 과연 이 여정을 무사히 마칠수나 있으려나 걱정하기 처음 한다.이야기가 별로면 사진만 보면 되지,뭐...처음엔 이런 심드렁한 자세로 읽어 내려가기 처음 했다.실은 꽤 많은 실크로드책들을 읽어놔서 이 터키 작가라는 분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려나 약간 미심쩍었었다.
설명
다.